Melody of the Night 夜的钢琴曲5 - kalimba cover
2018. 11. 29. 16:06ㆍ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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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 후부터 종종 형광등을 켜지 않고 지낸다.
이석원의 산문집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174p를 읽고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지닌 내 몸을 서른이 되서야 이해하게 되었다.
무엇인가의 부작용인지 알 수 없지만 눈썹과 미간을 지나는 두통이 생겨버렸다.
넷플릭스 멤버십이 끝나기 직전 나는 오뉴블에 빠져버렸다.
고양이가 토하는 이유를 매번 알고 싶어진다.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사는 행위에는 끝이 없다.
보고싶었던 사람이 스르르 희미해져가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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